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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셀트리온의 인수 배경과 CMO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셀트리온이 지난달 31일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하고, 릴리에게 위탁받은 약 6,787억 원(4억 7,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셀트리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마무리된 것입니다.
인수 배경은?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 건설 대비 이미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충족하며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이외에도 관세 리스크 완화,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물류비 절감과 공급망 강화 효과 등도 언급됩니다.
6,787억원 규모 CMO 돌입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9년까지 약 6,787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셀트리온 자체 제품의 밸리데이션 등 상업화 절차도 돌입하는 가운데, 고용 승계 협의로 인해 현지의 숙련된 인력이 생산을 이어가게 됩니다.
생산능력 확대와 CDMO 사업 추진

이번에 인수한 미국 생산시설은 약 4만5,000평 부지에 생산시설, 물류창고, 기술지원동, 운영동 등 총 4개 건물을 갖춘 대규모 캠퍼스입니다.
현재 약 6만6,000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셀트리온은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약 13만2,000리터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는 자사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자 하며,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설비 투자와 생산 인프라 구축은 셀트리온과 미국 법인 셀트리온USA가, 글로벌 영업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가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글로벌 M&A를 준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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