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MD
언론보도
2025.03.26 글로벌경제신문에 제2회 세미나와 딜스코프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AI 기반 M&A 자문사 더블유엠디(WMD)가 지난 3월 13일, 롯데월드타워 31층 SKY 31 컨벤션에서 ‘AI 기반 M&A의 미래와 DEAL SCOPE의 역할’을 주제로 제2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제1회 세미나의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자리로, AI기술을 활용한 M&A 딜 소싱 및 매칭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는 사모펀드(PE), 벤처캐피탈(VC), 증권사 등 M&A 및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딜스코프(DEAL SCOPE)는 더블유엠디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M&A 매칭 플랫폼으로, 매수자의 투자 성향과 관심 분야를 분석해 최적의 매물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M&A 업계에서는 서로 상충되는 가치로 여겨지는 ‘효율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NDA, LOI, MOU 등 M&A 전반의 계약 절차를 전자적으로 자동화해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명함 인증 등 엄격한 단계별 정보 공개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수 후보에게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안성도 확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제민 대표(변호사ㆍ회계사)가 직접 딜스코프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설명하고, 시연을 통해 실제 활용 장면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사 플랫폼인 ATLAS(아틀라스)를 활용한 기업 가치 평가 시스템도 함께 소개되며, AI 기술이 M&A 시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제민 대표는 “중소기업의 M&A는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고 딜 성사율도 낮은 문제가 있었다”며 “딜스코프는 매수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거래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세미나 참석자들 역시 그 필요성과 실효성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더블유엠디가 보유한 중소기업 매물 일부가 비공개로 공유됐으며, 업계 관계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기사 전문 보기] - 더블유엠디(WMD), 제2회 세미나 성료…AI 기반 M&A 플랫폼 ‘딜스코프’ 첫 공개(바로가기)